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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덱의 겉핥기/세상의 이슈

돼지고기 부위 알고 먹자! 삼겹살, 목살, 항정상, 갈매기살.. 또 뭐지??

by 건덱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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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전 포스팅 중 소고기 부위 알고 먹자에 이은 돼지 알고 먹자! 입니다. ㅎㅎ

하나도 버릴부위가 없다는 돼지!! 살펴봅시다. 

위 사진은 우선 크게 나뉘어진 사진으로 가져왔습니다. ^^

 

우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삼겹살!

농촌진흥청.

누구나 다 아는 그림이죠 ^^ 구워도 먹고 수육도 해서 먹고..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한 부위! 

마트에서 고를 때 소고기보다 편차가 심하지 않습니다. 

오돌뼈의 위치가 중앙에 가까울수록 좋다고는 하는데, 돌돌 말려있거나 길게 펴서 있는게 아니면 쉽게 볼 수도 없구요.. 

마트는 신선하지 않은 건 어짜피 진열해서 팔지는 않으니.. 전 그냥 지방층이 작은거 골라옵니다. ^^

 

다음 부위는 목살! 입니다. 

삼겹보다 기름이 적어 여성분들이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도 많이 먹을 땐 삼겹보단 목살이 더 먹기 편하더라구요 ㅎㅎ

목살은 지방이 거의 없는건 너무 퍽퍽할 수도 있으니 고를 때 주의하세요. ^^ 

 

 

다음은 항정살입니다. 

써는 방법에 따라 매장별로 모양이 좀 다르게도 나오더라구요~ 

전 항정살을 가장 좋아하는 부위 중 하나로 꼽습니다. ^^ 

항정살은 잘 구워야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잘못 구우면 질긴 고무 씹는 느낌도 나서.. 고기 좀 굽는 사람이 있다면 그 때 주문하세요 ㅎㅎ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갈매기 살입니다. 

마포갈매기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였죠.. 저렴하면서 양도 많은 갈매기살!! 

지방이 없어서 담백하고 고소한 부위 입니다. 소고기 안창살 부위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잘 넘어가는... 물론 술도 잘 넘어가는!! 부위~

 

 

다음은 가브리살 입니다! 

돼지고기에서 목살과 등심을 연결하는 부위. 돼지 한 마리에 약 200~450g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 부위이다. 정식 명칭은 '등심덧살'이며, '등겹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기의 이름은 일본어로 '뒤집어쓰다'라는 뜻인 '가부루(かぶる)'에서 유래되었다.

항정살과 비슷한 맛이 나지만, 가브리살은 진한 선홍색을 띄어 연한 색인 항정살과 비교된다.

간혹 가브리살을 “황제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가게에서 "꽃살"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홍색 살코기에 하얀 지방이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꽃송이 모습처럼 예뻐서 그렇게 이름 붙였다고 한다.

(참고: 나무위키)

저는 별로 안좋아는 부위라.. 내용은 퍼왔습니다. ^^; 

 

요기까지가 대부분 많이 아시는 부위죠? 

특수부위라고 해도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고깃집에서 많이 판매하는 부위구요~

다음편으로는 더 다양한 특수부위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볼살, 안중살, 낙엽살, 꼬리살, 꼬들살 등등.. 이름도 외우기도 어렵고 구하기도 어렵고 그렇네요 ㅎㅎ

 

금요일 저녁이 되어가는 시간이라 굶주린 배 참아가며 포스팅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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