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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얀센 접종 후기. 총 48시간 반응. 리얼 후기!!

by 건덱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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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얀센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막차 탈 수 있는 나이라 겨우겨우 예약 성공했습니다. ^^

 

 

오전 10시 예약시간인데 조금 서둘러 갔습니다. 사람이 많을까봐... 

9시 40분 쯤 간단히 진료를 마치고 10시에 주사 맞음..  15분 반응 보고 바로 병원을 나왔습니다. 

 

주사 자체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그냥 독감예방 주사나 별 다를바 없습니다. 

 

아래부터 2시간 단위로 체크한 체온과 몸의 변화(?)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6/12일(토) 

나이 : 41세. 키 : 178cm. 체중 : 70kg / 평소 정상일 때 체온은 36.3~5℃를 넘지않습니다. 

조금 저체온이라 38℃ 넘어가면 진짜 힘듭니다.ㅠㅠ

평소 잦은 음주(1년 365일 중 340일 정도? ) 와 기름진 고기류 좋아합니다. 

병원가기 전날(그래봤자 하루)부터 금주. ㅋㅋㅋㅋㅋ

비염은 있으나 주사와는 크게 상관 없는 듯하고....  여튼 몸상태는 이렇습니다. ^^

 

 

 

기상 : 오전 7시 40분. 체온 36.6℃ . 무증상

병원가기전 : 오전 9시 20분. 체온 36.5℃

병원 : 10시 주사 맞음. 별다른 증상 없음. 

마트 쇼핑 : 11시. 팔도 안아프고 체온도 이상 없었음. 

2시간 경과시점. 집 : 12시. 점심먹고 체온 37.1℃ 약간의 미열. 머리속 어딘가 띵한 느낌 있었음.  타이레놀 1알 복용.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을 먹어야한대서 타이레놀이 없으면 다른거라도 살 생각으로 약국 갔는데 저희동네엔 많더라구요. 

 

애드빌 등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는 먹으면 안됩니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봤어요. 

 

낮잠 잠깐자고 

4시간 경과. 집 : 오후 2시. 36.8℃ . 머리 띵함은 여전히 있네요. 

6시간 경과. 집 : 오후 4시. 36.7℃ . 머리 띵한거도 덜하고 조금 살만해서 딸아이와 다이소를 다녀왔습니다. 

8시간 경과. 집 : 오후 6시. 36.6℃ . 컨디션도 정상으로 돌아와져 있는거 같고 저녁도 무리없이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집에 체리가 있어 6알정도 먹었네요 ^^

10시간 경과. 집 : 오후 8시. 36.8℃ . 몸이 조금씩 무거워지는게 느껴졌습니다. 

12시간 경과. 집 : 오후 10시. 37.2℃ . 체온이 급 올라서 타이레놀 1알을 더 복용했습니다. 눈도 무거워져서 침대에 누웠음.. 

14시간 경과. 집 : 밤 12시. 37.3℃ . 약을 먹었음에도 체온은 조금 더 올랐네요. 몸도 더 쳐지고.. 

                      누워서 유로2020을 봤는데... 딱 마치고나서 잠을 자야겠다. 생각이 들정도로 쳐지네요.

                      이때부터 손이 부었다는게 느껴졌어요. 

18시간 경과. 집 : 새벽4시. 37.9℃ . 새벽에 4시간을 내리 자버렸네요. 체온이 넘 높아 타이레놀 2알을 먹었습니다. 

                       일어나니 오한이 들고 이불을 꽁꽁 싸매고 다시 잤습니다. 

20시간 경과. 집 : 새벽6시. 37.3℃ . 입고있던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옴팡지게 땀을 흘려서 속옷까지 다 땀으로 흥건해졌어요.. ㅠㅠ

                      자다가 왠 고생인지 참...... 

22시간 경과. 집 : 오전8시. 37.1℃ . 머리 아픈게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상하리만큼 정상 컨디션이네요.. 배도고프고..ㅋㅋ

 

 

* 근육통은 아주 약하게 지속되는거 같습니다. 무거운거 못들정도는 아닙니다. ^^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컨디션 괜찮았던 어제 낮에 40일 조금 넘은 신생아를 계속 케어했습니다. 밤 10시 넘어서는 못했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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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다시 겪어봐야겠습니다만, 몸의 변화는 이정도인거 같아요. 

평소 병원을 1년에 1번가면 많이 갑니다. 

잘 아프지도 않고, 조금 아픈정도야 약국에서 약이나 사먹으면 다행일 정도였는데 

코로나 백신주사는 약을 저절로 먹게 만드네요 ㅎㅎ

 

오늘은 아침으로 맥모닝 먹을 예정입니다 ㅎㅎ

이후 급격히 몸이 변하면 다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지가 하루 경과의 글이고... ----------------------------------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백신주사를 무시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 

2차 후기를 적습니다. ㅠㅠㅋ

 

낮에 계속 괜찮았다가 다시금 시작된 두통과 열오름... 

26시간 경과. 집 : 12시.  점심 먹고 체온을 재봤더니 다시 37.3℃. 슬슬 두통이 시작됩니다. 

28시간 경과. 집 : 14시. 37.5℃ 약을 다시 집어들었어요. 안먹으면 안되겠더라구요. 

30시간 경과. 집 : 16시. 37.3℃ 약을 먹어도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지는 않고 유지되더라구요. 덩달아 근육통도 다시...

                       손발이 붓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증폭되는 느낌.. 결국 다시 누웠습니다. 

32시간 경과. 집 : 18시. 37.3℃ 저녁을 먹고 타이레놀 2알을 다시 집어들었습니다. 먹고 휴식.. 

                       19시30분에 당근마켓 거래할 물건이 있어서 건네주고 나온김에 1시간 산책.. 

                       이제 슬슬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는듯하네요. 

34시간 경과. 집 : 20시. 36.8℃ 확 내려간게 느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 근육통은 여전히 조금 남아있습니다. 

36시간 경과. 집 : 22시. 36.7℃ 유로2020을 다시 시청하려고 누워서 티비봤습니다. ㅎㅎ 앉아서 뭘 하긴 좀 그렇고.. 

38시간 경과. 집 : 24시. 36.6℃ 졸려서 물 한모금 마시고 취침모드. 

 

잠을 계속 끊어자서 그런지 간만에 푹 잤습니다. 

아침 6시 눈이 떠지네요. 컨디션도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44시간 경과. 집 : 6시. 36.5℃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두통도 없었으며 조금 남은 근육통은 그냥 애교수준이에요.

48시간 경과. 회사 : 10시. 정상출근했고 회사와서 체온은 36.3℃. 입니다. 

 

다행하게도 아이들때문에 집에 체온계가 있어 수시로 열체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백신 맞는 분들은 체온계 하나정도 가지고 계신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타이레놀을 과다복용 안할 수도 있습니다. 약 많이 먹어야 좋을거 없지 않을까요? ^^

 

 

이상! 주사맞고 48시간 동안 나름 꾸준히 체크한 경과를 포스팅합니다! ㅎㅎ

7월이 와도 당분간은 마스크 필참하고 다닐겁니다. 

괜히 노마스크 했다가 걸리면 나만 손해!  마스크 잘 쓰고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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