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저렴한 조명을 활용한 사진찍기를 해봤습니다. 호루스벤누 SB3-5070

안녕하세요. 건덱입니다.

오늘은 조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셀프 100일, 200일 사진을 찍으면 왠지 모르게 칙칙한 색감이 나올때가 있죠?

아이에게 직접 플래시를 터트리기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전 집에서 편한 촬영을 하기 위해서 지속광 조명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소니엔젤 캐릭터를 놓고 조명을 끄고, 조명을 켠 후, 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여 촬영하여 보겠습니다.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촬영은 M모드에서.. ISO, 셔터스피드, 조리개 전부 변환하지 않고 촬영했습니당..

1. 거실등만 켠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피부의 톤이 조금 다운된 느낌이죠?

2. 지속광 조명을 켠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부드러운 조명이 켜지면서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 플래시를 터트린 후 촬영하였습니다.

빛은 잘 들어오지만 뒤에 그림자도 생기고,  

실제 아기 촬영에 이런식으로 플래시를 계속 터트린다면 아이는 금방 피곤해지고, 눈이 아플거에요~~

어떤 조명을 사야하냐구요?

저는 지속광 조명중에 가성비가 좋은 호루스벤누 SB3-5070 지속광 조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스탠드까지 구매해도 5만원도 안되는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

안에 1구짜리 전구만 따로 꼽아주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

조만간 딸랑구를 직접 출연시켜서 촬영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