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골드1 오키나와 위스키 키스톤 골드 Keystone Gold 오랜만에 주류 소개입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오키나와 면세점에서 구매한 위스키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만든 위스키이며 오키나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면세점에서 시음도 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가격은 5,000엔 정도입니다. 한국돈으로 약 5만원~! 이 위스키보다 한단계 더 높은 그레이드가 있었으나 시음해본 결과 이정도만해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35도의 위스키이며 made in RYUKYU 라고 되어 있습니다. 같은 일본이라도 역시나 다른 느낌의 오키나와입니다. 류큐제도의 특징인건지... ^^;; 여튼 맛은 참 설명하기 어렵지만, 이해가 되는 선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바나나껍질향, 바닐라향 등이 나며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습니다. 산토리위스키나 니까.. 2017.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