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하야타키즈펜션 (단미방) 후기 및 팁!!

이번 여름 휴가에 하야타 키즈 펜션을 방문하였습니다. 

협찬 하나도 없는 그냥 단순 후기입니다. 

 

2박3일 머물면서 느낀점. 간략하게 남겨봅니다. 그래도 상세하게 내용은 적어보겠습니다. 

 

펜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실제 크기는 아래 이미지 참고하세요 ^^ 

 

일부 모자이크 ㅋㅋ 

실제 크기도 작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물이 계속 순환되고 있어서 깨끗합니다. 

 

일부 펜션들이 지하수한번 받아놓고 하루죙일 가만 냅두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

물이 계속 순환식으로 공급되고 있어서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어요. 매우 만족해요!!

 

펜션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단미방의 개별 수영장입니다. 

온수풀이죠~ 실제로 따스한 물이 식지 않고 계속 공급됩니다. 

여기도 당연히 순환식으로 물이 계속 돌고 있어요. ^^ 

 

1

2 3

4

5

6 9

실제 크기는....... 

거의 비슷한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조금 애매한 계단을 올라가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전혀 위험하지 않은 계단입니다. 미끄럽지 않아요 ^^; 

계단 사진이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사진에 안찍혔네요....ㅠㅠ

 

아이 장난감은 그냥 평범하게 있습니다. 관리가 썩 잘 되고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정리정돈은 잘 되어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딸아이가 잘 가지고 놀았기에 악평을 남기긴 쉽지 않네요..하하하

 

 

밤되면 이 펜션이 자랑하지 않는.. 좋은 장점이 발견됩니다. 

바로.. 프로젝터가 있다는거. 그냥 설명만 있고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자세한 내용이 없습니다. 

아이는 물론.. 저도 엄청 잘 이용했던 시설 중 하나입니다. ^^

 

펜션 계단 보이시죠? 저쪽 한 벽면에 약 180~200인치 정도 되는 크기로 영상을 쏴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여행갈 때 영화나 아이가 볼 만한 것들을 챙겨가지 않는 이상.. 

여기서 제공하는 미디어플레이어.. 를 사용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사진은 아래 참고.. 

 

1

2 3

4

5

6 9

 

저 왼쪽에 있는 미디어 플레이어에 HDMI 코드를 뽑고 셋톱박스에 HDMI 단자를빼서 달면 

프로젝터로 셋톱박스의 영상을 송출 할 수 있습니다. 

밤에 애들 재우고 이렇게..... ^^ 

참고로 셋톱박스로 프로젝터를 송출 할 때에는 저기 보이는 스피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프로젝터에 있는 스피커로 듣게 되는데 소리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커피포트(투썸꺼)는 저희가 가져간 포트입니다.ㅎㅎ)

 

2층에서 듣기에도 충분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2층에서 바라본 펜션 풍경입니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건지 여유롭게 놀다 왔습니다.^^ 

 

한쪽에는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콤프레셔도 있습니다. 

오락실은 현재 이용불가로 보입니다. 

방에 있는 오락기는 이용할만 합니다 ㅎㅎㅎ

 

* 객실에 조리도구 있습니다. 식자재는 없습니다. 

  코로나 때문에라도 지금은 그런게 없는게 오히려 좋을 수도 있습니다. 

 

* 또.. 저희는 2박을 하였는데 온수 이용료는 1번(5만원) 만 받으셨습니다. 

  원래 그런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네요 ^^; 

 

* 그릴 이용료도 1회 이용료만 냈습니다. 

 

* 단미방은 복층 구조입니다. 1층, 2층 욕실이 따로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샤워실이 2개인 펜션은 축복입니다~ 샤워실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샴푸가 있습니다. 

  물론 치약도 있긴해요 ^^

 

1

2 3

4

5

6 9

패밀리 침대가 있습니다. 바닥은 대리석(?) 바닥이지만 놀이매트가 깔려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패밀리침대 퀸+싱글인거 같은데 두 매트리스의 쿠션감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2층 패밀리침대 옆에 드라이기, 모기퇴치기가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바람이 강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없는거보단 100배 좋습니다. 

간접조명이 많이 있어서 취침할 때 원하는 밝기를 선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미방은 수영장 젤 오른쪽 방입니다. 펜션의 입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영장 이용하는 분들이 자주 지나다니긴해서 바베큐공간의 프라이버시함은 없긴합니다. 

뭐.. 저희는 크게 상관 안했습니다. ^^ 

 

두서없는 이용후기입니다만 좋은 기억 남겨두고 왔습니다. 

아참.. 주변에 마트나 편의점이 안보입니다. 물론 식당도 마땅히................ 

가까운 편의점(세븐일레븐) 가는데 차로 15분정도 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