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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덱의 겉핥기/세상의 이슈

강북구 수유동 우이천 벚꽃길 벚꽃축제!!

by 건덱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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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덱입니다.

오늘은.. 아직은 올해 가보지는 못한 벚꽃길.. 우이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작년까지는 이곳에 살았었는데, 이제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차를 끌고 가야하는..


여튼 다른 벚꽃축제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충분히 즐겁게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


위치는 아래에 적어두겠습니다. 사진 먼저 보고 가세요~~ㅋㅋ




벚꽃놀이에는 역시 스마트폰 보다는 카메라가 있어야 더 이쁘게.. ^^





작년 이맘때입니다만, 제가 오늘 이동네 갈 일이 있어서 지나가다 보니.. 

이번 주말이 딱!! 가장 좋은 구경시기인 듯 합니다. 


평일 저녁에 둘러보시는 것도 팁이라면 팁..입니다. 

우이천 대로변을 따라 산책하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구름다리도 있어서 신호를 기다리고 어쩌고 안해도 됩니다. ^^




어제 비가와서 꽃잎이 떨어졌을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는 안떨어졌다는거..^^ 

물론 지금 보시는 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아래쪽에 내려와서 산책로를 걸으셔도 하늘위로 계~~~~속 벚꽃이 보입니다. 여의도에 있는 윤중로를

벚꽃구경하러 가본적이 없기에 비교가 될런지는 모르겠으나..ㅎㅎ

제가 사는 주변에도 많아서 굳이 고생하러 가기는 싫어서요.. ^^;

벚꽃이 이렇게 많이 핀 주말이여도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요.. 



벚꽃은 어떻게 찍어도 이쁜거 같아요~~



이사진 정보를 보니 2015년 4월 11일 토요일이였습니다. 

시간은 오후 1시쯤~~^^

주말에 벚꽃구경하러 가면.. 이정도의 사람만 있는곳이 있던가요??


어딜가나 바글바글..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사람에 치이고 화장실 가기도 힘들고.. 


우이천은 길이도 꽤 길어서 그런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비슷한 각도에서 좀 더 넓~~게 보시라고.. 

우이천이 조금 넓이가 있어서 꽉!!찬 그림을 담기는 어렵지만.. 

상당히 많은 벚꽃으로 눈으로 담기엔 분명 충분하실거에요.


서두르는 사람들은 오전 이른시간에 보시면 더욱 조용하니 보시기엔 참~ 좋을 듯.. ^^

보시고나서 수유역 근처엔 맛집도 많고.. 강북 최고(?)의 번화가니까요 ㅋㅋ


돗자리를 가져가셔서 치킨을 드셔도 됩니다. 우이천은 그럴 수 있는 자리가 많지요~

돗자리 + 치킨 + 맥주 !!! 필수입니다. 

커플들은 여친님을 위한 가벼운 가디건 하나는 필수로 더 챙기시구요~~^^




이 사진은 오늘 오전에 찍은 사진입니당~~

운전중에 핸드폰 사용을 하면 안되지만.. 잠시 정차되어 있을 때 급하게 찍었는데

바로 파란불로 바뀌어서.. 깜놀했지만.. 뒤에 차가 없어서 혼나진 않았네요. 

안전운전 해야죠~ㅠㅠ


이번 주말에 교회 다녀올 때 본격적으로 놀아볼 계획입니다. ^^

이제는 둘이 아닌 셋이서 구경가게 되었으니, 좀 더 즐겁겠네요~~


아마 이번주말이 최고로 만개한 벚꽃을 보실 수 있겠죠~


모두 즐겁게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아차차.. 빼먹을 뻔한 우이천을 가는 방법입니다. ㅋㅋㅋ



제가 지하철역에서 다니진 않았지만,(집이 저 우이천에서 5분거리에 있었어요..과거형 ㅋㅋ)

수유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제가 그어놓은 파란 선을 따라가시고 아래쪽에서 구름다리를 건너서 반대편으으로 넘어가서

다시 수유역 쪽으로 돌아오시는 코스를 강츄 합니다. ^^


수유역에서 우이천으로 가시다보면 영화관도 하나 있습니다.

메가박스~~ 벚꽃놀이 후 영화관에서 영화도 한편 보시면 하루 데이트코스로는 딱이죠?

다리는 좀 아프겠지만, 봄이잖아요~~


수유역에서 다리아프다고 쉬었다 갈까? 하지 마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벚꽃구경하고 맛있는거 먹고 놀기~~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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