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키보드를 많이 쓰기도하고 욕심도 조금 생겨서
키보드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기존의 키보드가 고장나서 바꾼건 아닙니다. ㅎㅎ
다만 씽크웨이 CROAD K38 (이하 k38)은 타격감이 경쾌한대신 사무실에선 시선을 사게 되죠..
집에서야 뭐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만 ^^
자주가는 리퍼브마트에 키보드 50% 세일을 하길래 몇개 비교를 해보고 그 중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COX (콕스) CK108 입니다.
저소음 황축 키보드이며 제가 구매한 가격은...... 3만4천원!! 입니다.
이정도면 특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 모델이 COX CK108 입니다.
아래 모델은 CROAD K38 입니다.
K38의 경우 제일 맘에드는건 완전 방수 입니다.
그냥 키보드 빼서 그대로 샤워기로 물 틀어줘도 아무런 고장이 나지 않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소리는 팅팅 거리는 약간 울리는 타격음이 들립니다.
CK108 모델은 키감이 엄청 부드럽습니다.
소리도 딱 조용히 묵직한 느낌의 타격음이 들립니다.
울림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군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K38은 먼지가 많이 생겨요 ㅠㅠ
키보드 청소를 또 할 때가 온것같군요.. 물 뿌려주면 되는건 정말 세상 편한 키보드임에 틀림 없습니다. ㅎㅎ
CK108이 무게는 더 무겁습니다. K38은 판이 메탈이 섞여 있지만 두께가 더 얇아서 조금 더 가볍네요~
축 비교를 해보면 K38은 갈축이고 CK108은 황축입니다.
축이 다르니 비교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여튼 둘 다 소리녹음을 해 봤습니다.
평소에 타이핑 치던데로 쳐버려서 정신사나울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영상 잘 찍는 법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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