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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이탈리아(신혼여행)

이탈리아 로마입성~ 그리고 피렌체 여행까지^^

by 건덱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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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의 첫날밤(?)은 어찌보믄 비행기에서..함께했고..ㅋㅋ
정식 첫밤(자꾸 뭐라는지..)은 피우미치노 공항 옆 힐튼호텔에서 함께했습니다~
(아.. 진짜 첫날밤은 결혼식 후 김포에 있는 롯데호텔이였네요..
김포에서 하루 머문 이유는 일본에서 오신 귀하신 손님이 있기 때문에~ 다음날 저희보다 먼저 일본으로 돌아가시기 때문에^^)

밤 늦은 시간 조용하게 도착이라.. 사진은 없네요^^; 

우리는 모든 일정이 자유일정이다보니.. 
호텔스닷컴에서 미리 조식포함한 패키지를 구매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약할 당시 금액은 198,000원 이였어요~ 11월이였으니 참고해주세요~^^
아참.. 이탈리아는 모든 숙박 시 시티텍스가 있어요~
1~3성급 1인당 매일 2유로 / 4성급 이상 1인당 매일 3유로 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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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의 조식입니다~ 이탈리아 여행 중 가장 맛있는 아침! 이였습니다. 
많은 빵 종류와 과일잼..글고 우리가 좋아하는 누텔라 초코쨈~(이후 이탈리아 여행 시 누텔라 때문에 기절함..ㅋㅋ)
그리고 햄과 치즈.. 과일샐러드, 야채샐러드, 사진에는 안보이는 생과일쥬스와 커피까지~
밤 늦은 시간 이탈리아 도착하시는 분들은 굳이 멀리있는 호텔까지 가지마시고..여길 강추합니다~
저렴한 호텔가격에 푸짐한 조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
객실 내부는 아담합니다. 마치 레지던스호텔같은..아침에 일어나 조식드시고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타고 가세요~~
힐튼호텔조식 서비스 이후 모든 아침은 카페에서 간단하게 커피한잔과 브리오쉬(간단한 빵들..)로 떼우는 정도로 다녔어요~



우리가 탄 버스입니다. 
원래 테라비전 버스를 타려고 티켓을 구매했으나..
오기로 한 버스는 오지않고.. 우린 테르미니에서 피렌체로 가는 열차 시간이 조마조마해서..
급하게 TAM버스 아저씨에게 테르미니 가냐고 물어물어 저걸 타고 공항을 탈출(?) 했습니다.
가격은 둘 다 동일하며 시간도 같습니다.
다만 테라비전은 줄이 엄청 길고 좀 붐비지만, 탐 버스는 그러지 않습니다. 

단!! 이탈리아도 아침엔 교통체증이 있으므로 일정이 있으신 분은 조금 여유있게 가시길 바랍니다.
테르미니에서 열차 타려고 캐리어 두개 끌고 엄청 뛰어다닌 건덱군입니다...ㅠㅠ
열차 출발 1분 전에 탑승했지요..ㅠㅠㅠㅠ



열차 안입니다. 피렌체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열차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 뒀구요. 
티켓은 미리 출력해서 가세요~ 그럼 검표원에게 출력한 티켓만 보여드리면 됩니다.
우리가 예약한 시기의 가격은 28유로였고 제일 낮은 등급의 자리였습니다~

그래도 너무 좁거나 그렇진 않아요~ 제 옆자리에 계신 이탈리아 여성분에게는
과자 한봉 선물로 드렸습니다.ㅋㅋ 둘이 먹긴 좀 눈치(?)보여서^^ 
그분 잘 먹었다며 과자봉지를 폰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시더군요 ㅋㅋ
슬슬 지루해질때즈음.. 피렌체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두오모 성당이 바로 보이는 곧에서 묶었습니다.

Hotel Laurus al Duomo 입니다.

화살표양은 그냥 무시해주세요..ㅋㅋ

요 옆에 카페는 호텔에 붙어있는 카페구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갑니다.ㅋㅋ 
호텔은 1박요금 15만원정도 였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
신혼여행이라 일반적으로 가는 호텔들보단 조금 비싸지만.. 최상위급정도는 안됩니다. 몇만원정도만 비싼정도?? ^^;

피렌체 시티텍스도 호텔 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 두오모는 시티텍스 1인당 4유로씩 추가됩니다. 커피 4잔값인데 ㅠㅠ

여기서 두오모성당까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잘 뛰면 1분입니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고 매일 두오모성당 한바퀴 돌아다녔습니다. 
이때아니면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싶어서요~~ 나중에 다시한번 꼭 갈꺼지만. ^^ 
여튼.. 피렌체에 도착하기까지의 일정이였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피렌체 속이야기~ 그리고 먹거리 약간~까지 올리렵니다.. ^^

좋은 날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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