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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덱의 겉핥기/주류 이야기28

일본 위스키 니카 다케스루 퓨어 몰트를 마시다. NIKKA TAKESTURU PURE MALT 일본의 위스키중에 가장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위스키를 추천하자면니카 다케스루 퓨어몰트 블랙라벨 위스키입니다. 잠이 안오거나 혼자 간단히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한모금씩 즐기면 참~~ 좋습니다. ^^ 식사류를 즐기는 시간만 아니라면 어느 안주와도 궁합이 좋은 것 같아서 아주 가끔 소량식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주로 안주 삼는것은 마른안주와 산도가 있는 과일종류이며, 안주 없이 즐기기도 합니다. 가격은 엔화로 3000엔이 안넘는 가격이지만 우리나라 어느 매장에서파는 이가격대의 위스키와 비슷하다고 보면큰 코 다칠정도의 맛입니다.예전에는 이 위스키가 12년산이라고 써 있는 라벨을 지켜왔는데 지금은 라벨이 바뀌어서 몇년정도 숙성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대략 10~12년정도 숙성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스.. 2016. 3. 14.
흑맥주의 넘버원! 부드러운 거품!! 기네스 드래프트. 세계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흑맥주는 기네스 입니다. 전 보통 라거종류와 에일을 좋아하지만간혹 흑맥주를 선택할 때 기네스와 코젤을 가장 선호합니다. 각각의 장점이 있는 맥주니까요^^ 맥주맛이야 너무나 소문이 많이 나 있으니 생략하기로 합시다. ^^;(귀찮아서 기술을 안하는게 아니라 너무 뻔하니까..ㅋㅋㅋ) 집에서는 거의 캔으로 사다 먹으니.. 캔맥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립니다. 캔맥주.. 먹다보면 나는 달그락 소리~ 안에 거품을 부드럽게 해주는 볼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기네스를 그냥 캔을 따서 바로 마시기에는 너무너무너무!! 아까운 맥주입니다. 보통 맥주를 잔에 따르시면 거품이 너무 많아서 왠지 아깝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기네스는 절대로 그럴 일이 없습니다. 특유의 공법으로 인해서.. 2016. 3. 9.
깔끔한 에일맥주!!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에일 비어 (Suntory Premium Malt's ALE BEER) 지난주에 먹었던 맥주를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에일 비어입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엔 판매하지 않는 맥주이긴 합니다만, 와이프님의 회사에서 일본으로 사원여행을 다녀온 뒤 구매한 맥주입니다. 에일맥주는 우리나라에선 아직 매니아층만 좋아할 뿐 많은 분들이 좋아하진 않습니다.오래전부터 라거맥주 위주로 판매되었고, 지금도 판매량으로 본다면 라거가 압도적이니.. ^^ 지금까지 에일맥주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좀 의아한 맛에 이게 왜 에일이야~ 싶은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간단하게 시음평을 남기자면여태까지 먹었던 에일 중에 이렇게 깔끔한 에일은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가벼운 단맛에 이어지는 향긋한 꽃향기.. 꽃향기가 퍼지기 전에 일반적인 맥주의 맥아향이 입안을 가셔줍니다.이해하기 쉽게 호가든의.. 2016. 3. 9.
GS마트에서 판매하는 하얼빈 맥주를 마시다! 집근처에 CU와 GS가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번갈아가며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추운 겨울이였음에도 기름진 음식..또는 심심할때?? 마시는 맥주들을 소개하려합니다.국산 맥주 가격도 한캔에 2천원이 넘는 가격(편의점기준)인데, 수입맥주는 4캔에 1만원이라 가성비 측면에서 자주 구매합니다.그 중 GS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얼빈 맥주입니다. 중국맥주 = 칭따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당연히 많습니다만,이 하얼빈은 중국 최초의 맥주회사입니다. 물론 칭따오맥주는 그 특유의 자스민향으로 깔끔한 맛을 제공하고 세계에서도 높은 판매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입맛은 다 다르기 때문에!!이 하얼빈 맥주는 알콜도수 4.3% 의 라거 맥주 입니다.흔히 보게되는 국산맥주들과 비슷한 도수와 그보다 조금 적은 .. 2016.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