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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류 소개입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오키나와 면세점에서 구매한 위스키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만든 위스키이며 오키나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면세점에서 시음도 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가격은 5,000엔 정도입니다.
한국돈으로 약 5만원~!
이 위스키보다 한단계 더 높은 그레이드가 있었으나 시음해본 결과
이정도만해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35도의 위스키이며 made in RYUKYU 라고 되어 있습니다.
같은 일본이라도 역시나 다른 느낌의 오키나와입니다.
류큐제도의 특징인건지... ^^;;
여튼 맛은 참 설명하기 어렵지만, 이해가 되는 선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바나나껍질향, 바닐라향 등이 나며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습니다.
산토리위스키나 니까위스키와는 또다른 느낌..
그러나 역시 일본 위스키 같다라는 생각은 들게 만드네요~
전 스트레이트로도 먹고 언더락으로도 먹습니다.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키나와에서 돌아오실 때 이만한 위스키는 없을 듯 합니다.
(오키나와 면세점은 규모가 작아 다른 위스키들이 그닥 없기도하고.. 가격 메리트도 딱히 없어보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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